테슬라 아동용 ATV 인기…1900불에도 하루에 완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만든 1900달러짜리 아동용 사륜오토바이(ATV) ‘사이버 쿼드’(사진)가 고가에도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 업체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사이버 쿼드가 게재된 것은 지난 1일이었으나 다음날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한 소비자는 품절로 더는 구매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쿼드는 테슬라가 8세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 제조업체 ‘라디오플라이’와 함께 개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최고 시속 10마일, 1회 충전으로 15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사이버 쿼드 판매 직전에는 사이버 트럭의 모양을 본딴 사이버 휘슬(호루라기)을 50달러에 판매했는데 이 역시 얼마 걸리지 않아 완판된 바 있다. 진성철 기자테슬라 아동용 테슬라 아동용 1900달러짜리 아동용 사이버 쿼드